The DREAM of SNORLAX

[리눅스 명령어] pwd를 통한 위치 파악 본문

IT/Linux 시스템

[리눅스 명령어] pwd를 통한 위치 파악

GRACE_MJ 2018. 6. 28. 20:52


[리눅스 명령어] pwd를 통한 위치 파악







프롬프트에서는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래픽으로 알지 못한다.




Windows OS와 같은 GUI 환경에서는 시각화되어 있기에 자기 위치 파악이 빠르고 쉽지만,


Linux OS처럼 CLI 환경으로 텍스화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pwd 명령어 없이는 위치 파악이 어렵다.




리눅스에서는 자신이 어떤 디렉터리에서 작업 중인지를 


최상위 디렉터리( / )를 통한 절대 경로를 파악해야지만이 실수 없이 제대로 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리눅스에서는 경로 파악이 필수적이다.


지금 배울 이 명령어는 습관적으로 항상 사용하게 될 것이다.







pwd 명령어


print working directory의 준말로


말 그대로 작업 중인 디렉터리를 출력하라는 뜻이다


현재 내가 위치한 디렉터리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명령어이다



위의 캡처 화면을 보면 pwd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root 라고 화면에 출력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상위 디렉터리 ( / )를 항상 기준으로 봐야 하는데,


/root 라고 표시된 것은 최상위 디렉터리에 위치한 root라는 디렉터리 안에서 현재 작업 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cd 명령어


change directory의 준말로,


작업 중인 디렉터리를 변경하는 명령어이다.


윈도우로 따지면, 더블 클릭으로 특정 폴더로 이동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2018/06/29 - [IT/Linux 시스템] - [리눅스 명령어] cd를 통한 디렉터리 변경


↑ 더 자세한 설명은 위의 포스팅에서...



이 명령어를 사용해서 현재 디렉터리(/root)에 있는 test라는 디렉터리로 위치를 변경하면,


앞의 캡처 화면에선 /root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번에는 pwd 명령어를 통해 확인했을 때, /root/test에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최상위 디렉터리 ( / )안에, root 디렉터리 안에, test 디렉터리에서 작업 중인 것이다.




리눅스를 쓰면서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확인"이다.


습관적으로 pwd 명령어를 사용하면서 자기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여놔야


나중에 복잡한 작업을 할 때에 이 기초적인 습관이 그 빛을 발휘할 것이다.

Comments